반응형

아침 과일 잘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아침 사과는 특히 우리 인체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모든 사람이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하기는 힘들죠. 저또한 육류, 가공품을 선호했기 때문에 과일 먹기가 선뜻 쉽지 않았는데요. 올해부터 착한 음식 먹기, 건강한 생활을 인생 모토로 삼으면서 몸을 프레시하게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몸이 가볍고, 정신이 깨어있는 하루를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아침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과일 (사과, 포도, 토마토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명 일상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실꺼예요.

 


아침 과일 먹어야 하는 이유?

아침 과일

(1) 과일은 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해 줍니다.

포도당은 인체와 뇌에 중요한 에너지 입니다. 포도당을 이용해서 인체의 에너지인 ATP를 만들어 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밥을 꼭 챙겨먹으라고 말하는 것이죠. 특히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은 뇌를 깨우기 위해서 아침식사를 필수로 하는 것이 좋고요. 그리고 오후에 과식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으라고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꼭 탄수화물로 식사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침은 모든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아침에 과일을 먹게 되면 영양소는 흡수되고, 장에서는 노폐물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후에 사용할 소화효소를 도우는 조효소를 공급하기도 하죠. 

아침 과일 권장량은 500g 입니다. 영양덩어리가 풍부한 고급수분을 마시는 효과와 더불어 장과 간의 해독을 돕고 오후의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를 돕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은 부패되어 몸에 불필요한 찌꺼기가 되기 때문인데요. 이는 간과 신장이 계속 해독해야 하는 일꺼리를 주기 때문에 몸을 혹사시키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원인이 됩니다. 
아침 과일 500g 용량 감이 안오신다고요? 작은 사과 3개 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서 영양소를 듬뿍 섭취하기 위해서는 아침 과일을 시작해 보세요. 굳이 사과가 아니라도 저렴한 제철과일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혹시라도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다면 고포드맵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 FODMAPs란?

Fermentable (발효되는) / Oligosaccharide(올리고당) / Disaccharides(이당류) / Monosaccharides(단당류) / Polyols(당알코올)

고포드맵 식단 같은 경우에는 가스가 찰 수 있어서 저포드맵 식단을 권장합니다. 

 

(2) 아침 과일을 먹으면 오후 식사도 건강식을 하게 만듭니다.

아침 과일을 딱 3일만 먹어보세요. 식사 전에 과일 속의 당을 섭취하면 식사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인공적인 당이 아닌 과일 속에 들어있는 천연 당은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순수한 입맛으로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단 음식 (빵, 과자, 초콜릿)을 끊게 되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치킨, 피자)를 멀리 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침에 과일을 먹음으로 해서 점심과 저녁식사를 순수한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고 해요. 이는 인위적으로 식단조절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입맛을 바꿔주게 됩니다.

 

(3) 아침 과일은 해독을 시켜줌로서 혈액이 맑아지고 면역력이 상승합니다.

아침 과일을 꾸준히 먹은 어린이들은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염증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일에 들어있는 영양소가 백혈구의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백혈구의 역할? 효소를 사용해서 이물질을 먹기도 하고, 사이토카인을 분비해서 면역 세포가 일을 하게 합니다. 또한 효소 작용에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백혈구의 기능이 약해짐으로써 염증이나 만성질환에 시달리게 됩니다.

아침식사로 과일을 먹는 어린이들은 효소,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서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지만 모두 다 챙겨 먹일 수 없다면 과일로 건강을 챙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공복에 과일 먹어도 될까요?

 

공복에 바나나, 고구마를 먹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구마에는 타닌이 함유되어 있는데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을 많이 나오게 하기 때문에 빈 속에 먹게되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에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서 빈 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이 높아지게 되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서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콩팥이 안좋거나 저혈압이 있는 분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빈 속에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그렇다고 삼겹살과 치킨을 아침부터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본인 건강상태와 주변 환경에 맞게 유연성 있기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산도가 높은 과일을 먹을 때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이라면 산도가 낮은 과일로 먹으면 될 것이고요. 바나나 같은 경우에도 위에서 말한 특정 질병이 없는 경우에는 소량 먹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고들 말을하죠. 이는 저녁에 먹게 되면 위산이 분비가 되어서 속쓰림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위가 건강한 사람들은 저녁에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꼭 카더라에 의존하지 말고, 충분한 영양소가 있는 과일을 아침대용으로 먹어보세요. 효소가 풍부한 과일은 다이어트, 노화예방,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더이상 가공식품에 지치지 마시고, 효소가 풍부산 과일을 하루 한 끼 정도만 먹어 보는 습관을 가지는건 어떨까요?

 


아침사과는 왜 좋을까요?

아침 사과

(1) 변비와 설사 두 가지에 도움을 준다.

아침 사과를 먹고 쾌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는 있습니다! 사과 속의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장내에서 수분을 가득 머금고 부풀게 되면서 변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장내 유해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하기 때문에 설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굳이 비싼 유산균을 먹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변비와 설사 두 가지 모두 해결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기름진 식사를 하기 전에 사과 한 조각! 습관을 들여주세요. 식후 사과 보다 식전 사과가 훨씬 좋습니다. 식후에는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니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껍질채 사과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비타민C의 1500mg 항산화 효과와 맞먹는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퀘르세틴'이라고 불리우는 항산화물질과 '피세틴'이라는 장수 유전자도 들어 있어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면역력! 따로 관리하려 하지 말고 아침에 사과 한 조각 하시는건 어떨까요?

혹시 편하게 주스로 먹으려고 하시나요? 절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착즙하여 섬유질을 제거하게 되면 플라보노이드가 사라진다고 하니 꼭 생과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스는 혈당을 빨리 올릴 수 있으므로 사과의 식감과 향을 느끼면서 씹어 먹도록 하세요.

 


지금까지 아침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아침 사과를 권장하는 이유를 말씀 드렸는데요. 같은 과일이라도 식후에 먹는 것과 오전 공복에 먹는 것은 효과가 아주 다릅니다. 그 이유는 효소 때문인데요. 이는 아침에 활동하는 에너지원이 되기도 하고 이후 식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훨씬 더 쉽게 이해가 되실 꺼예요. 과일은 절대로 혈당 올리는 주범이 아닙니다. 먹는 방법과 타이밍을 제대로 알고 드세요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